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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씨의 그림은 산을 부드러운 붓 터치로 가볍게 처리하고 있다. 원색 위주의 색상으로 힘차고 선명한 느낌도 준다. 사진은 영산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의 그림작품 가운데 하나다.

ⓒ임영규 제공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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