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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한 뼘 공원을 위해 1300억 원도 썼던 서울시.

한 바퀴 도는데 1분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 한뼘 공원을 만들기 위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무려 1300억 원을 썼습니다. 한뼘 공원보다 더 가치 높은 수표교 이전을 위해서는 이보다 더 적은 예산만 있어도 됩니다.

ⓒ최병성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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