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헌시 낭송
원로작가 박도 선생의 강연 후 내가 '일곱 개의 표적, 일곱 개의 총알을 지니고 살자!'라는 제목의 추모 헌시를 낭송했다. 열렬하고도 절절한 음조로 낭송할 때 온몸에서 피가 끓는 것을 경험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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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