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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장준하 선생은 <사상계> 1965년 6월호 권두언에서 "한일수교라는 미명 아래 집정자와 부정과 그 폭력은 최고에 달하고 있다. 배반자의 무리가 도리어 가상할 만한 군상으로 통용되고 매국하는 자가 스스로 애국하는 자라고 불러도 아무도 그를 탓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박정희 정권의 한일수교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동수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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