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마리앤 카시스'씨가 노래 "아버지"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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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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