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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chn2004)

호텔에서 야시장으로 가는 길. 한낮에도 사람이 그리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밤이 되면 더욱 인적이 드물다. 그렇지만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김은주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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