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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24일 오전 동구 초량동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선 스리랑카 출신의 노동자 자나카(34)씨와 산업재해를 겪고 있는 동생 아밀라 자나카(26).

ⓒ정민규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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