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5월 15일 한겨레신문 창간호. 1면 창간사와 백두산 사진은 한겨레가 지향할 논조를 뚜렷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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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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