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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고동민 동지가 밤을 새운 자리

경찰은 공무집행이라며 깔고 앉은 신문지를 뺏어 찢어버렸다고 한다.

ⓒ이명옥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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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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