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도 바람이 분다. 더운 여름날 숲에서 부는 바람은 시원하다.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곳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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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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