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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정선영이장

올해로 61세인 그녀는 마을 이장일 하랴, 농사지으랴, 살림 살랴 바쁘다. 그녀가 이런 일을 모두 신속하게 잘 해내려면 오토바이는 필수다. 어느덧 오토바이는 그녀의 애마가 되었다.

ⓒ송상호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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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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