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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을 들고

김억화가의 작업실에서 종이판화수업을 끝낸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왼쪽 여성이 윤은영 교사, 오른쪽 남성이 김억화가다. 이 수업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총 5회차 수업 중 2회 째라고 했다.

ⓒ송상호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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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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