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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기다"

지난 22일 송전탑 건설공사로 갈등을 겪고 있는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서 마을이장 선거가 실시돼 공사에 반대하는 권영길(77)씨가 이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정대희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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