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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조용현(39, 직장인)씨는 여섯 살 된 아들 조연우 군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조씨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나오게 됐다"며 "박 대통령이 부정의를 정의로 바꾼다고 하는데, 정의를 얘기하기 전에 오히려 자신의 문제부터 먼저 똑바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성애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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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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