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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

취업준비생인 김태준(29)씨는 현재 6평 남짓한 공간에 보증금 2000만원, 매달 38만원씩을 내며 살고 있다. '민달팽이 유니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청년의 14.7%와 서울 1인 청년의 36%가 주거빈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준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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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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