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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리

하루 전에 고향에 집합한 젊은 사람들은 돼지를 잡고 물고기를 잡아 음식을 준비합니다. 이 경로잔치는 객지에 흩어져서는 젊은 사람들을 1년에 한번이라도 서로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고향에 남은 사람은 깊은 산에 들어가 뜯은 큰산나물을 데쳐서 그들을 맞습니다.

ⓒ이안수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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