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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생존자 한승석씨는 3층 도면 위 한 지점을 가리키며 "여기에 요셉이 엄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줌마 한 분이 구명조끼를 들고 있었다"면서 "속으로 '저 아줌마 왜 구명조끼 안 입지? 왜 들고 있지?' 했는데, 갑자기 그 아줌마가 (안내데스크를 향해) '요셉이 찾는 방송 좀 해달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SBS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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