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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고 후보와 재혼한 부인 이무경(48) 씨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과 자신의 심정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고릴라 로봇 인형과 개구리?강아지 등 종이접기가 놓인 고 후보의 책상 모습을 찍어 함께 올리며 "지금도 남편은 이 물건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적었다.

ⓒ이무경씨 페이스북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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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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