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의 확실하고 빠른 진상 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남궁영진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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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