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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내 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세월호 참사 100일이 다 되어가도록 무엇 하나 밝혀진 게 없다. 단원고 학생 지성이 아버지는 "우리 딸 지성이가 죽은 이유라도 알아야 두 번 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 아니냐'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 찬 바닥에 몸을 누인지도 23일로 열흘째를 맞는다.

ⓒ남소연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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