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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와 한국의 개천절이 겹친 3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시민과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현수막에는 중국어로 '명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연합뉴스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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