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순선 할머니 편히 잠드소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163차 수요집회'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생존자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태효 목사가 노환으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 영정 앞에 헌화한 뒤 절하고 있다.
지난 26일 황선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 등록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어들었다.
ⓒ유성호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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