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허다윤(단원고)양의 언니 허서윤씨가 29일 <오마이뉴스>로 편지 한 통을 보내왔다.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걸려 있는 허다윤양의 얼굴이 담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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