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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카약 체험을 출발하기 직전에 동네 할아버지(왼쪽에서 두 번째)와 기념촬영을 했다. 뒷편으로 보이는 이야포바다에서는 6.25당시 미군기가 민간인이 탄 피난선에 기관총과 폭탄을 터뜨려 150여명이 죽었다. 할아버지는 당시 장면을 목격하고 생생히 증언했다.

ⓒ오문수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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