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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1947년 북한에서 탈출하면서 배낭 속에 넣어 온 톨스토이의 일어판 소설 <영생의 길>(1927년, 중앙공론사). 나는 지금도 이 책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김명곤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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