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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4일 오후 광주 동구 한 식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의 쉼터 마련을 위한 '하루 밥집'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자원봉사자로 나선 장동원 생존자가족대책위 대표가 식당을 찾은 시민들의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유성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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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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