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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에서 진행되는 '기다림의 공연'이 25일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팽목항 방파제에서 진행된 침묵 순례 도중 어린 학생들이 노란 모형 배를 들고 '정부 쓰레기 시행령 폐기'라고 적힌 깃발 앞을 지나고 있다.

ⓒ소중한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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