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가꾼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쿠니사격장 폐쇄 10년이 지났지만, 매향리는 여전히 평화와는 거리가 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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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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