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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박무웅씨는 "현수막 행동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소시민이 '그래도 뭔가 할 수 있겠구나'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현수막 행동은 작은 관심이지만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고귀한 행동이다, 많은 분이 댓글 하나라도 함께 해주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호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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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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