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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친구가 잠들어 있는 곳이지요. "미안하다, 친구야!" 친구가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 다시 찾아가서, 이 말밖에 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추관식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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