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오른쪽)와 '동네 오빠' 재준이. 이 둘은 날마다 만나서 엄마 아빠 놀이에서 부터 숨바꼭질, 자전거타기, 달리기, 칼싸움,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등 각종 놀이를 하며 정말 신나게 놀았다. 우리 부부는 "우리 한이는 날마다 어린이 날이야"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오빠가 이사갔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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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