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는 계절 탓인지 작동이 멈췄는데 바위 벼랑 맨위쪽은 돌 질감의 플라스틱을 얹어놓은 듯 엉성하다. 아래는 직강공사 중인 금산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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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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