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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디어 마이 프렌즈>의 노인들은 자식들의 인생보다는 자신들이 행복하게 사는 삶을 더 중요시한다. 칠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세계일주를 꿈꾸는 모습은, 기존의 드라마에서 그리는 노인의 모습과 다르다.

ⓒtvN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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