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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향욱

아이들은 그를 그 자리까지 올라오게 한 승진 구조가 더 문제며, 그것을 깨뜨리지 못하면 제2, 제3의 '나향욱'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사진은 우리 사회를 풍자한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중 한 장면)

ⓒ시공주니어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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