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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삼

“못난이들을 보면서 미소를 띨 수 있다면 못난이 아빠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죠. 특히, 이 못난이들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못난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위안 받고, 배려하며, 함께 이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고 이겨내는 있다는 연대감과 용기를 느꼈으면 합니다”

ⓒ이영주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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