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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지난 40여년간 권력의 정점에서 무소불위의 전횡을 일삼아 왔던 왕실장 김기춘. 그런 그가 이제 피의자 신분이 되었다. 특검은 그를 최대난관으로 칭했다.

ⓒJTBC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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