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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쇠고랑' 찬 '법꾸라지' 김기춘

'문화·예술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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