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강원도 온마을학교 연수회
연수회는 오랜 기간 마을공동체운동을 펼쳐온 조한혜정교수의 강의로 그 문을 열였다. “전환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기 때문에 자신이 특별히 해줄 이야기가 없지만, 바람이 있다면 우리가 만들어가 공동체는 <우정과 환대의 장>이며 동시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변해가는 곳이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다.
ⓒ김익록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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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