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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인양

23일 오후 공중에서 촬영한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 사고 해역의 인양되고 있는 세월호의 모습(아래)과 침몰사고 전 세월호(위)의 모습. 이날 수면으로 떠오른 세월호는 3년이라는 시간의 풍파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연합뉴스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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