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동물뼈' 발견 지점
28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 오전 11시 25분께 현장 작업자가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갑판에서 4~18cm크기의 뼈 여러개를 발견했다. 해양수산부는 발견 지점은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이며, 선수부 개수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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