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를 넘기며 행사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그 늦은 시간까지 중년의 관람객들이 다수였고, '호응'은 젊은이들 못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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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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