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시장직을 잃게 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14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소회를 밝힌 뒤, 시청을 떠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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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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