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내판을 배경을 사진을 찍는 이들이 드문드문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었다. 보면 볼수록 우스꽝스러운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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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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