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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부탁' 임수정-윤찬영, 우리 친해지길 바래

배우 임수정과 윤찬영이 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당신의 부탁> 시사회에서 촬영 뒷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부탁>은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슬픔과 새롭게 맞은 가족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4월 19일 개봉.

ⓒ이정민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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