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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00세 생일에 창문을 넘어간 노인의 이야기

연극열전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프레스콜이 15일 오후 서울 대학로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12일에 개막하여 오는 9월 2일까지 상연될 이 작품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무대화한 작품이다. 5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성과 나이는 물론 종족까지 바꿔가며 무수한 연기를 해낸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코미디 극으로, 연극열전의 첫 '지탱극'이자 젠더프리 공연이기도 하다.

ⓒ곽우신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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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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