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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전기

한미전기 인수한 일본인 기업 일한와사와 한미전기 후신 경성전기의 사옥

1908년에 동경에 세워진 가스회사 일한와사는 바로 대한제국으로도 진출해 가스사업을 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조선을 병탄할 목적으로 미국인이 주도하는 전기사업을 피해 일본정부가 정책적으로 일한와사의 조선 진출을 지원하였으며, 일한와사의 한미전기 인수도 1906년에 한성에 설치된 통감부가 물밑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왼쪽사진). 이후 일한와사는 1915년 아예 회사이름을 ‘경성전기’로 바꾸었으며 1928년에는 을지로에 5층 규모의 사옥을 건설했다. 이 사옥이 바로 현재 을지로역 사거리에 있는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 건물이며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1호이다.

ⓒ인터넷 자료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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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채널에서 교양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 1998년부터 다큐멘터리 웹진 '드가의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운영. 자연다큐멘터리 도시 매미에 대한 9년간의 관찰일기 '매미, 여름 내내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6년 공개, 동명의 논픽션 생태동화(2004,사계절출판사)도 출간. 현재 모 방송사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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