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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록날인 23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이신영(83·오른쪽) 할머니가 북측 오빠 리준성(86) 할아버지에게 전달할 선물들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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