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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눈물이 터진 어린 엄마는 고해성사를 이어가듯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엄마인지, 아이가 더 좋은 양부모 밑에서 자라야 한다는 말만 이어갔다.

ⓒpixabay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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