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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강살리기네트워크, 금강유역환경회의 등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앞에서 ‘4대강 재자연화 정책 정치감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금강과 영산강의 4대강 보 처리 방안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대표를 맡은 4대강국민연합의 공익 감사 요청을 통해 이뤄져 정치적 의도가 있지 않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최재해 감사원장은 법사위에 출석해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원기관’이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수족으로 전락한 감사원의 정치감사 중단’ ‘환경부는 국가물관리위원회 결정인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을 이행할 것’ ‘낙동강, 한강 취양수장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보 전면개방 방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권우성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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