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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민

문일민의 할복 소식을 접한 직후 조소앙이 남긴 한시. 시문에 '사형(舍兄) 소앙 선생이 문일민 동지가 할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회가 있어 지은 시'라는 표현과 함께 끝에 '시원(時元)'이라는 필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문 자체는 조소앙이 짓고 글씨는 동생 조시원(趙時元)이 쓴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신문화원 발간 <한국학자료총서 5: 한국독립운동사자료집>에 수록된 것을 직접 촬영)

ⓒ김경준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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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사학과 박사과정 (한국사 전공) / 독립로드 대표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 기사 제보는 hei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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